항공주가 유가 하락에 따른 1분기 실적 개선에대한 기대감을 업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1천100원(1.90%)오른 5만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전날보다 120원(1.31%) 오른 9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티웨이홀딩스[004870](2.45%), AK홀딩스[006840](1.63%) 등도 강세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천172억원으로 작년 동기 210억원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익 개선은 유가 하락과예상보다 강한 수요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최근 변동성이 확대됐더라도 대한항공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1천100원(1.90%)오른 5만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전날보다 120원(1.31%) 오른 9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티웨이홀딩스[004870](2.45%), AK홀딩스[006840](1.63%) 등도 강세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천172억원으로 작년 동기 210억원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익 개선은 유가 하락과예상보다 강한 수요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최근 변동성이 확대됐더라도 대한항공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