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화[000880]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25%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도보다 108.6% 증가한 1조760억원, 매출액은 2.6% 증가한 38조4천270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건설의 경우 일부 해외사업장에서 공기가 연장됨에 따른 원가 상승 및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 등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관련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가 각각 6월과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리스크 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올해 한화의 방산사업 매출도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천무 다연장 로켓 체계가 올해부터 군에 배치될 전망"이라며 "천무와 관련된 매출이 신규 발생해 해를 거듭할수록 방산사업의 매출을 한 단계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기계부문에서 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항공 분야의 성장성 등으로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도보다 108.6% 증가한 1조760억원, 매출액은 2.6% 증가한 38조4천270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한화건설의 경우 일부 해외사업장에서 공기가 연장됨에 따른 원가 상승 및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 등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관련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가 각각 6월과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리스크 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올해 한화의 방산사업 매출도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천무 다연장 로켓 체계가 올해부터 군에 배치될 전망"이라며 "천무와 관련된 매출이 신규 발생해 해를 거듭할수록 방산사업의 매출을 한 단계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기계부문에서 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항공 분야의 성장성 등으로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