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009410]과 코오롱글로벌[003070]이 당분간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입찰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에 16일 동반 약세 흐름을보이고 있다.
태영건설 주식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53% 내린 5천47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도 전날보다 1.39% 내린 1만7천750원을 기록 중이다.
태영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15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앞으로 6개월 동안 국내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 임직원들은 2009년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643억원 규모의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설 설치 사업' 입찰 때 입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태영건설 주식은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53% 내린 5천47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도 전날보다 1.39% 내린 1만7천750원을 기록 중이다.
태영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15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앞으로 6개월 동안 국내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 임직원들은 2009년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643억원 규모의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설 설치 사업' 입찰 때 입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지난달 기소됐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