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한진칼[180640]에 대해 목표주가 4만9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민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한진그룹의지배구조 재편이 마무리 단계"라며 "현재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상황을 감안하면 한진칼 가치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방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작년 대한항공과의 지분교환을 통해 대한항공 지분율이 높아진 가운데 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대한항공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이는 한진칼의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진칼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진에어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작년보다 각각 36%, 1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진칼의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민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한진그룹의지배구조 재편이 마무리 단계"라며 "현재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상황을 감안하면 한진칼 가치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방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작년 대한항공과의 지분교환을 통해 대한항공 지분율이 높아진 가운데 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대한항공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이는 한진칼의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진칼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진에어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작년보다 각각 36%, 1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진칼의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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