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제일모직[028260]에 대한목표주가를 기존 10만7천원에서 20만원으로 86.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태호·김서연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지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주 전환으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 1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지분가치는 34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삼성 그룹의 바이오 산업을 단순 자회사 가치보다 바이오 네트워크의잠재력 등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작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사업(CMO)과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지만 종착점은 글로벌 제약업체와 같은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보"라고 진단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태호·김서연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 확대를 위해 지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주 전환으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 1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지분가치는 34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삼성 그룹의 바이오 산업을 단순 자회사 가치보다 바이오 네트워크의잠재력 등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작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사업(CMO)과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지만 종착점은 글로벌 제약업체와 같은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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