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사흘만에 강세…700선 재등정 시도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장중 2,18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1.45포인트(0.53%) 오른 2,184.86을 나타냈다.
지수는 7.83포인트(0.36%) 오른 2,181.24로 개장한 뒤 2,18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9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4일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113억어치를 팔고 있지만, 그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개인은 56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유동성 확대와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지며 증시는 ƈ,200 고지'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나가고 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에도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실적 모멘텀이 약해지더라도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말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 등이 이어지는 점은 증시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다.
지난 이틀간 조정을 받았던 코스닥도 이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0.65%) 오른 696.99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64포인트(0.38%) 오른 695.12로 개장해 다시 700선 등정을 시도하는흐름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장중 2,18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1.45포인트(0.53%) 오른 2,184.86을 나타냈다.
지수는 7.83포인트(0.36%) 오른 2,181.24로 개장한 뒤 2,18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9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4일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113억어치를 팔고 있지만, 그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개인은 56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유동성 확대와 1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지며 증시는 ƈ,200 고지'와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나가고 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에도 유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실적 모멘텀이 약해지더라도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말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 등이 이어지는 점은 증시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다.
지난 이틀간 조정을 받았던 코스닥도 이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0.65%) 오른 696.99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64포인트(0.38%) 오른 695.12로 개장해 다시 700선 등정을 시도하는흐름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