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20거래일 만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355억원이 순유입됐다.
2천200억원이 해지(출금)됐지만 2천555억원이 새로 입금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펀드 환매로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19거래일간 하루도빠짐없이 자금이 순유출돼왔다.
그러나 코스피가 최근 원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탄력을 잃었고, 코스피도 '가짜 백수오 의혹' 여파로 고전 중이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자금 순유입이 지속할지는 미지수다.
지난 28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6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천613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16조8천616억원으로, 순자산 총액은 117조9천1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355억원이 순유입됐다.
2천200억원이 해지(출금)됐지만 2천555억원이 새로 입금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펀드 환매로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19거래일간 하루도빠짐없이 자금이 순유출돼왔다.
그러나 코스피가 최근 원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탄력을 잃었고, 코스피도 '가짜 백수오 의혹' 여파로 고전 중이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자금 순유입이 지속할지는 미지수다.
지난 28일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6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4천613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16조8천616억원으로, 순자산 총액은 117조9천1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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