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가 듀폰과의 소송 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65%오른 6만9천원에 거래됐다.
코오롱[002020]도 5.26% 오른 4만7천5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 섬유소재 아라미드를 둘러싸고 지난 6년간 미국 듀폰과 벌여온 민·형사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듀폰이 코오롱 측에 제기한 모든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섬유 제품인 헤라크론을 계속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아라미드 사업이 또 다른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수 있으며 소송 관련 배상금 규모와 지급 일정의 불확실성이해소됐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65%오른 6만9천원에 거래됐다.
코오롱[002020]도 5.26% 오른 4만7천5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첨단 섬유소재 아라미드를 둘러싸고 지난 6년간 미국 듀폰과 벌여온 민·형사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듀폰이 코오롱 측에 제기한 모든 소송이 종결됨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섬유 제품인 헤라크론을 계속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아라미드 사업이 또 다른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수 있으며 소송 관련 배상금 규모와 지급 일정의 불확실성이해소됐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