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소비경제 부진을 반영해 롯데쇼핑[023530]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8% 하향 조정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조1천7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672억원으로 21% 감소했다"며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예상보다 부진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인 소매 경기 부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비용 부담을 반영해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보다 각각 8%, 14%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쇼핑의 올해 매출액을 4% 증가한 30조3천381억원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2% 늘어난 1조2천127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그러나 "롯데쇼핑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7배로 낮아 실적 부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성수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조1천7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672억원으로 21% 감소했다"며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예상보다 부진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인 소매 경기 부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비용 부담을 반영해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보다 각각 8%, 14%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쇼핑의 올해 매출액을 4% 증가한 30조3천381억원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2% 늘어난 1조2천127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그러나 "롯데쇼핑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7배로 낮아 실적 부진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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