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증권과 은행 임원의 겸직을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WM그룹장)과이동환 부행장(CIB그룹장)을 책임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사회 이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도 이사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추인한다.
책임임원에 선임되면 이들 부행장은 신한금투 부사장에 공식 임명돼 신한금투와신한은행 두 조직을 동시에 지휘하게 된다.
증권과 은행의 복합점포 개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사가 물리적 칸막이 제거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계 허물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WM그룹장)과이동환 부행장(CIB그룹장)을 책임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사회 이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도 이사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추인한다.
책임임원에 선임되면 이들 부행장은 신한금투 부사장에 공식 임명돼 신한금투와신한은행 두 조직을 동시에 지휘하게 된다.
증권과 은행의 복합점포 개설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사가 물리적 칸막이 제거뿐 아니라 실질적인 경계 허물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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