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4일 한국콜마[161890]가 1분기탄탄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2.8% 올린 9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한국콜마는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9% 증가한 145억원의 영업이익을올렸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35.4% 웃도는 수치다.
김영옥 연구원은 "브랜드숍의 신제품 출시가 프리미엄급 고가 제품 위주로 이뤄지고 있고,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 출품되는 홈쇼핑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익(earning)의 질이 좋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마진율이 높은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긍정적"이라며 "연내 해외브랜드에 대한 고객사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트렌드 변화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제품 개발 능력을 보유한 한국제조사개발생산(ODM) 업체에 대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설명했다.
또한 중국 북경콜마가 올해 3분기 말까지 연간 1천500억원 수준의 생산 능력을확보하고, 중국 로컬 대형업체들로부터 주문생산을 통해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콜마는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9% 증가한 145억원의 영업이익을올렸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35.4% 웃도는 수치다.
김영옥 연구원은 "브랜드숍의 신제품 출시가 프리미엄급 고가 제품 위주로 이뤄지고 있고,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 출품되는 홈쇼핑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익(earning)의 질이 좋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마진율이 높은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긍정적"이라며 "연내 해외브랜드에 대한 고객사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트렌드 변화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제품 개발 능력을 보유한 한국제조사개발생산(ODM) 업체에 대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설명했다.
또한 중국 북경콜마가 올해 3분기 말까지 연간 1천500억원 수준의 생산 능력을확보하고, 중국 로컬 대형업체들로부터 주문생산을 통해 외형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