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계열 콘텐츠 유통사인 제이콘텐트리[036420]가 업계 3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확보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제이콘텐트리는 한국멀티플렉스투자(KMIC) 지분 전부를 인수하기로 맥쿼리펀드와 합의했다.
KMIC는 맥쿼리펀드가 세운 특수목적회사로 메가박스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메가박스 지분 50%를 나눠갖고 있던 제이콘텐트리가 KMIC의 지분까지 인수하면메가박스 지분 전부와 경영권을 갖게 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매쿼리펀드에 투자했던 국민연금(8.8%)과 군인공제회(8.8%), 행정공제회(20.4%)도 8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올라 4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제이콘텐트리는 한국멀티플렉스투자(KMIC) 지분 전부를 인수하기로 맥쿼리펀드와 합의했다.
KMIC는 맥쿼리펀드가 세운 특수목적회사로 메가박스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메가박스 지분 50%를 나눠갖고 있던 제이콘텐트리가 KMIC의 지분까지 인수하면메가박스 지분 전부와 경영권을 갖게 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매쿼리펀드에 투자했던 국민연금(8.8%)과 군인공제회(8.8%), 행정공제회(20.4%)도 8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올라 4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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