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이 한올바이오파마[009420]를인수했다는 소식에 두 회사가 동반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18% 오른9만7천900원에 거래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개장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9천480원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이 지난달 29일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30.2%를 인수해 경영해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양사에 모두 '윈-윈'(win-win)"이라고평가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항상 주가 할인 요인으로 꼽히던 파이프라인을 한 번에 강화하게 됐으며 풍부한 파이프라인에도 임상 자금이 부족했던 한올바이오파마는 대형사의 지원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18% 오른9만7천900원에 거래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개장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9천480원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이 지난달 29일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30.2%를 인수해 경영해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는 양사에 모두 '윈-윈'(win-win)"이라고평가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항상 주가 할인 요인으로 꼽히던 파이프라인을 한 번에 강화하게 됐으며 풍부한 파이프라인에도 임상 자금이 부족했던 한올바이오파마는 대형사의 지원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