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우려 등을 고려해 전국 12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파생상품시장 신상품 투자설명회' 일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9~18일 열릴 예정이던 울산, 창원, 수원, 원주 및 강릉 등지의설명회를 우선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23일 이후로 예정된 나머지 지역의 설명회에 대해서는 메르스 관련 경과를살펴본 뒤 개최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거래소는 오는 9~18일 열릴 예정이던 울산, 창원, 수원, 원주 및 강릉 등지의설명회를 우선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23일 이후로 예정된 나머지 지역의 설명회에 대해서는 메르스 관련 경과를살펴본 뒤 개최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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