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금리 안정세의 영향 속에서 국내 채권금리가 12일 장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62%로 전날보다 0.035%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6%포인트 떨어진 연 2.031%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1.607%, 연 1.695%로 0.023%포인트, 0.028%포인트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2.003%, 연 7.913%로 각각 0.032%포인트, 0.036%포인트 내렸다.
문홍철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선진국 금리가 많이 안정됐고 오늘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되면서 장기물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해소됐다"며"다만 선진국 금리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당분간 국내 금리의 변동성도 클 것으로예상된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62%로 전날보다 0.035%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6%포인트 떨어진 연 2.031%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연 1.607%, 연 1.695%로 0.023%포인트, 0.028%포인트 하락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2.003%, 연 7.913%로 각각 0.032%포인트, 0.036%포인트 내렸다.
문홍철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선진국 금리가 많이 안정됐고 오늘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되면서 장기물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해소됐다"며"다만 선진국 금리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당분간 국내 금리의 변동성도 클 것으로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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