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라 수익보다는 변동성과 리스크(위험)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각 증권사의 신용공급 정책을 보면 제도 시행으로 인한 신용공급 단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제도 시행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어떤예상치 못한 현상이 나타날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저마다의 리스크 관리가 시장 전반의 유동성 공급 차질로 연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국내 금융 시장도 영향권에 진입 중"이라며 "지금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관리가 수익 확대보다 더 중요한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선호종목으로는 삼성증권[016360](목표주가 7만1천원), 키움증권[039490](8만4천원), NH투자증권(2만원) 등을 제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철호 연구원은 "각 증권사의 신용공급 정책을 보면 제도 시행으로 인한 신용공급 단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제도 시행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어떤예상치 못한 현상이 나타날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저마다의 리스크 관리가 시장 전반의 유동성 공급 차질로 연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국내 금융 시장도 영향권에 진입 중"이라며 "지금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관리가 수익 확대보다 더 중요한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선호종목으로는 삼성증권[016360](목표주가 7만1천원), 키움증권[039490](8만4천원), NH투자증권(2만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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