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086980]가 투자·배급을 맡은 영화 '극비수사'에 대한 흥행 기대감에 1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쇼박스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80원(4.98%) 오른8천10원에 거래됐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영화의 손익분기점(BEP) 관객 수는 250만∼260만명 수준으로 경쟁작이 약하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최종 관람객 수가 350만명이면 쇼박스의 투자수익이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봉 예정인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실제 있었던 유괴 사건을 바탕으로한 수사극으로, 김윤석과 유해진이 각각 형사와 도사 역을 맡았다. 영화 '친구'의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쇼박스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80원(4.98%) 오른8천10원에 거래됐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영화의 손익분기점(BEP) 관객 수는 250만∼260만명 수준으로 경쟁작이 약하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최종 관람객 수가 350만명이면 쇼박스의 투자수익이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봉 예정인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실제 있었던 유괴 사건을 바탕으로한 수사극으로, 김윤석과 유해진이 각각 형사와 도사 역을 맡았다. 영화 '친구'의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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