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풍산[103140]에 대해 "부산 사업장 토지 등 순자산 가치가 애초 추정치보다 15%가량 작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7천500원에서 3만2천원으로 내렸다.
백재승 연구원은 "애초 부산 사업장의 순자산 가치를 1조원으로 봤으나 최근 부산시가 반여동 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주기로 한 토지보상비 등에 근거해 추정해본결과는 8천500억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부산시와 협의 과정에서 토지 보상금이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풍산의 올해 2분기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에 맞을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재승 연구원은 "애초 부산 사업장의 순자산 가치를 1조원으로 봤으나 최근 부산시가 반여동 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주기로 한 토지보상비 등에 근거해 추정해본결과는 8천500억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부산시와 협의 과정에서 토지 보상금이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풍산의 올해 2분기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에 맞을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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