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화학[051910]의 2분기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7% 증가한 4천9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4천794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옛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 덕분"이라며 "원료 투입 가격은 전분기 대비 톤당 3만8천원 증가했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은 톤당 15만1천원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화학 부문(정보소재·전지)의 실적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공장 증설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7% 증가한 4천9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4천794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은 주력 사업인 기초소재(옛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 덕분"이라며 "원료 투입 가격은 전분기 대비 톤당 3만8천원 증가했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은 톤당 15만1천원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화학 부문(정보소재·전지)의 실적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공장 증설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부터는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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