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 5월 판매 부진과 이종통화 약세에 따른 환경 악화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이명훈 연구원은 "5월 판매가 부진(내수 -8.2%, 중국 -8.6%, 미국 -10.3%)해 우려가 커진 상황이지만 6월에는 전년 동월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실적 전망 조정에서 올해 현대차의 영업이익을 6조9천828억원으로, 지배지분 순이익을 7조815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6.5%, 7.5% 낮췄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주가 반응은 과도한 상황"이라며 "주요 시장에서 판매부진이 추가로 악화되기 보다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배당 규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명훈 연구원은 "5월 판매가 부진(내수 -8.2%, 중국 -8.6%, 미국 -10.3%)해 우려가 커진 상황이지만 6월에는 전년 동월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실적 전망 조정에서 올해 현대차의 영업이익을 6조9천828억원으로, 지배지분 순이익을 7조815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6.5%, 7.5% 낮췄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주가 반응은 과도한 상황"이라며 "주요 시장에서 판매부진이 추가로 악화되기 보다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배당 규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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