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하반기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데뷔 등 실적 개선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호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8%, 3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 연구원은 "빅뱅의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로 음원 수익과 매니지먼트 수익이 늘 것"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빅뱅활동이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은 이미 TV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있어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너 콘서트와 씨엘의 미국 진출, 2NE1의 컴백 등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와이지엔터는 작년 말 인수한 자회사 YG Plus(지분 39%)를 통해 화장품과음식료, 게임, 골프, 의류 등으로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진호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8%, 3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 연구원은 "빅뱅의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로 음원 수익과 매니지먼트 수익이 늘 것"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빅뱅활동이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은 이미 TV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있어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너 콘서트와 씨엘의 미국 진출, 2NE1의 컴백 등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와이지엔터는 작년 말 인수한 자회사 YG Plus(지분 39%)를 통해 화장품과음식료, 게임, 골프, 의류 등으로 사업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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