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이 14일 2분기 연속 적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63% 내린 1만2천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만2천7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유안타증권[003470]은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적자가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2분기 연속적자가 예상된다"며 "장기매출채권충당금,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정도에 따라 적자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63% 내린 1만2천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만2천7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유안타증권[003470]은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적자가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2분기 연속적자가 예상된다"며 "장기매출채권충당금,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정도에 따라 적자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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