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7일 AP시스템[054620]이 중소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 확대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룰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우 연구원은 "최근 중국 패널 업체들의 중소형 OLED 투자 확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AP시스템이 OLED 공정 장비 수주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615억원, 176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49%, 379%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중심의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대형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4.4배로 이점이 많지 않지만, 6개월 후 중국발 수주 모멘텀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고정우 연구원은 "최근 중국 패널 업체들의 중소형 OLED 투자 확대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AP시스템이 OLED 공정 장비 수주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615억원, 176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49%, 379%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중심의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대형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4.4배로 이점이 많지 않지만, 6개월 후 중국발 수주 모멘텀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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