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효성[004800]의 2분기 실적이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효성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5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9% 늘고 매출액도 3조2천141억원으로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인식한 중공업 부문과 에어백원단 손실이 발생한 산업자재 부문을 제외하고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섬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건설 부문의 실적 개선도 지속되고 있으며 산업자재 부문의 폴리케톤 설비는 7월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효성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5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9% 늘고 매출액도 3조2천141억원으로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인식한 중공업 부문과 에어백원단 손실이 발생한 산업자재 부문을 제외하고 전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섬유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했고 건설 부문의 실적 개선도 지속되고 있으며 산업자재 부문의 폴리케톤 설비는 7월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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