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안정적인실적에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반등 매력이 생겼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28일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천156억원과 1천717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1.9%,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고사양 차량 수송 비중이 높아졌고 제 3자 물류사업의 호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부문 호조와 원화 약세 수혜로 3분기에도 양호한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4.4%, 11.8% 늘어난3조6천765억원과 1천759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현대글로비스는 중장기 글로벌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있으며 완성차해상운송(PCC)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최근 낙폭이 과도하게 커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이점이 부각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판매 부진을 반영해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린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재학 연구원은 28일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천156억원과 1천717억원으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1.9%,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 고사양 차량 수송 비중이 높아졌고 제 3자 물류사업의 호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부문 호조와 원화 약세 수혜로 3분기에도 양호한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4.4%, 11.8% 늘어난3조6천765억원과 1천759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현대글로비스는 중장기 글로벌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있으며 완성차해상운송(PCC)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최근 낙폭이 과도하게 커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이점이 부각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판매 부진을 반영해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린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