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30일 장단기물을 가리지 않고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35%로 전날보다0.019%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10%포인트 오른 연 1.589%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93%와 연 2.390%로 전날보다각각 0.019%포인트, 0.026%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023%포인트, 0.024%포인트 오른 연 2.598%와 연 2.684%로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589%로 0.009%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는 0.015%포인트 오른 연 1.663%를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1.979%, 연 7.900%로 전날보다 0.020%포인트씩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내다 팔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문홍철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금리 인상 시기가 임박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국내 채권 금리도 오름세(채권값하락)로 돌아섰다"며 "당분간 채권 금리는 미국 금리와 달러화 가치 등에 연동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35%로 전날보다0.019%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10%포인트 오른 연 1.589%로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93%와 연 2.390%로 전날보다각각 0.019%포인트, 0.026%포인트 올랐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023%포인트, 0.024%포인트 오른 연 2.598%와 연 2.684%로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589%로 0.009%포인트 올랐고 2년물 금리는 0.015%포인트 오른 연 1.663%를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1.979%, 연 7.900%로 전날보다 0.020%포인트씩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내다 팔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문홍철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금리 인상 시기가 임박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국내 채권 금리도 오름세(채권값하락)로 돌아섰다"며 "당분간 채권 금리는 미국 금리와 달러화 가치 등에 연동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