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메르스가 3분기 중반까지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일회성 요인"이라며 종전 목표주가(18만원)와 '적극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2분기 컨센서스를 20%가량 하회한 영업이익은 외국인 입국자수감소, 제주 신라호텔의 영업중단 등 메르스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하고서 "메르스 영향이 8월 중반까지 있겠지만 중장기 실적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런 판단의 이유로 중국의 한국 방문 자제령 해제, 원/엔 환율 상승세, 온라인 면세점 매출의 성장세 등을 들었다.
앞서 호텔신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3억9천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6% 줄고 매출액은 8천446억9천500만원으로 19.1% 늘었다고 최근 공시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일우 연구원은 2분기 컨센서스를 20%가량 하회한 영업이익은 외국인 입국자수감소, 제주 신라호텔의 영업중단 등 메르스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하고서 "메르스 영향이 8월 중반까지 있겠지만 중장기 실적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런 판단의 이유로 중국의 한국 방문 자제령 해제, 원/엔 환율 상승세, 온라인 면세점 매출의 성장세 등을 들었다.
앞서 호텔신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3억9천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6% 줄고 매출액은 8천446억9천500만원으로 19.1% 늘었다고 최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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