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일 두산종공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로 2만6천원을 제시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회사의 펀더멘털은 바닥을 다진 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가는 연중 고점에서 38%가량 가파르게 하락했다"며 "두산중공업[034020] 자체 이슈보다는 자회사 실적 부진과 그룹사 관련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룹 실적 발표가 마무리돼 불확실성이 하나씩 해소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자회사인 밥캣의 사전 기업공개(Pre IPO)도 예정된 만큼 주가도나아진 펀더멘털을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철희 연구원은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회사의 펀더멘털은 바닥을 다진 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가는 연중 고점에서 38%가량 가파르게 하락했다"며 "두산중공업[034020] 자체 이슈보다는 자회사 실적 부진과 그룹사 관련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룹 실적 발표가 마무리돼 불확실성이 하나씩 해소되고 있고,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자회사인 밥캣의 사전 기업공개(Pre IPO)도 예정된 만큼 주가도나아진 펀더멘털을 반영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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