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S&T모티브[064960]가 2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최중혁 연구원은 "S&T모티브의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어났다"며 "시장 기대치(272억원)를 훌쩍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모터가 25% 넘게 성장했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하이GM에 변속기 오일펌프를 납품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방산 부문 매출도 호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부품 납품을 늘려 지속적인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자동차부품업체 중 이익 증가 측면에서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중혁 연구원은 "S&T모티브의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어났다"며 "시장 기대치(272억원)를 훌쩍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마진이 높은 모터가 25% 넘게 성장했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하이GM에 변속기 오일펌프를 납품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방산 부문 매출도 호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부품 납품을 늘려 지속적인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자동차부품업체 중 이익 증가 측면에서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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