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대출이 연체된 삼부토건[001470]이 10일개장 직후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개장 직후 삼부토건은 3천660원으로 떨어졌다.
전 거래일보다 1천560원 하락한 것으로, 52주 신저가다.
삼부토건은 이날 9천443억여원의 대출 원리금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246.1%에 해당한다.
삼부토건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삼부토건 제9차 대주단 자율협의회 부의 안건(채권행사 유예기간 변경 등의 건)에 대해 부결 통보를 받았다"며 "담보 자산 매각을통한 차입금 상환 등을 대주단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 개장 직후 삼부토건은 3천660원으로 떨어졌다.
전 거래일보다 1천560원 하락한 것으로, 52주 신저가다.
삼부토건은 이날 9천443억여원의 대출 원리금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246.1%에 해당한다.
삼부토건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삼부토건 제9차 대주단 자율협의회 부의 안건(채권행사 유예기간 변경 등의 건)에 대해 부결 통보를 받았다"며 "담보 자산 매각을통한 차입금 상환 등을 대주단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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