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익이 131억원의 적자를 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 감안 시 국내 법인 적자는 오히려 양호했지만, 중국 법인 적자가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기존 지점 성장률이 5%가량 역성장한 가운데 부진했던 브랜드도 철수하면서 판관비가 3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법인의 신규 매장 및 부진한 브랜드의 철수 비용 반영은 하반기에도이어질 예정"이라며 "당분간 실적은 '시계 제로' 상태"라고 강조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익이 131억원의 적자를 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 감안 시 국내 법인 적자는 오히려 양호했지만, 중국 법인 적자가 충격"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기존 지점 성장률이 5%가량 역성장한 가운데 부진했던 브랜드도 철수하면서 판관비가 3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법인의 신규 매장 및 부진한 브랜드의 철수 비용 반영은 하반기에도이어질 예정"이라며 "당분간 실적은 '시계 제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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