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네이버[035420]의 주가 하락이 지나친 수준이라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라인의 매출 감소로 네이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라인이 고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라인의 비즈니스는 다음카카오처럼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관점의사용자 지표가 중요한데 네이버 주가는 상대적으로 (단기) 실적에 민감한 상황"이라며 "라인 사용자 지표는 꾸준히 성장 중이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일본 월간활성이용자수(MAU) 6천500만명 기준 가입자당 가치는 페이스북의 12분의 1, 트위터의 3분의 1, 다음카카오의 3분의2 수준으로 라인의 평가가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라며 "3분기 이후 매출 성장세가 다시 확인되면 라인의 기업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라인의 매출 감소로 네이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라인이 고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라인의 비즈니스는 다음카카오처럼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관점의사용자 지표가 중요한데 네이버 주가는 상대적으로 (단기) 실적에 민감한 상황"이라며 "라인 사용자 지표는 꾸준히 성장 중이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일본 월간활성이용자수(MAU) 6천500만명 기준 가입자당 가치는 페이스북의 12분의 1, 트위터의 3분의 1, 다음카카오의 3분의2 수준으로 라인의 평가가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라며 "3분기 이후 매출 성장세가 다시 확인되면 라인의 기업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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