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6일 전통적인 제약업종보다 바이오업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신약개발 경쟁력이 부각되는 종목의 주가 상승 탄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주가 상승을 이끈 동력은 제약시장 성장보다신약개발과 기술이전, 인수합병(M&A) 등의 요인"이라며 전통적인 제약업종보다는 바이오 업종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사들은 여전히 혁신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이 필요하며, 선진국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될 시기도 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글로벌 제약산업 내 M&A와 신약 라이센싱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연구개발(R&D) 자산 거품은 대외경제적 이슈와 별개로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투자.개발(R&D) 프로젝트들이 라이센스 아웃(기술수출)될 가능성은여전히 크고 실제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도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업종 내 한미약품[128940]을 최선호주로, 녹십자[006280]를 차선호주로 각각 추천했다.
그는 한미약품에 대해 "2건의 기술계약 이후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 유입과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녹십자에 대해서는 "북미시장에 혈액제제 공급을 준비 중인 녹십자의 R&D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보라 연구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주가 상승을 이끈 동력은 제약시장 성장보다신약개발과 기술이전, 인수합병(M&A) 등의 요인"이라며 전통적인 제약업종보다는 바이오 업종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사들은 여전히 혁신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이 필요하며, 선진국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될 시기도 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글로벌 제약산업 내 M&A와 신약 라이센싱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연구개발(R&D) 자산 거품은 대외경제적 이슈와 별개로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투자.개발(R&D) 프로젝트들이 라이센스 아웃(기술수출)될 가능성은여전히 크고 실제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도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업종 내 한미약품[128940]을 최선호주로, 녹십자[006280]를 차선호주로 각각 추천했다.
그는 한미약품에 대해 "2건의 기술계약 이후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 유입과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녹십자에 대해서는 "북미시장에 혈액제제 공급을 준비 중인 녹십자의 R&D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