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아이폰6S 공개와 외국인의 매도세로 삼성전자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2% 하락한 112만7천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112만1천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소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아이폰6S 등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된 전날에도 삼성전자는 1.13% 내렸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음에도 아이폰6S의 하바기 판매 대수는 작년 아이폰6 대비 17% 증가한 7천9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이통사들의 보수적 마케팅 전략은 보조금이 아이폰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유발,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2% 하락한 112만7천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 직후 삼성전자 주가는 112만1천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소 낙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아이폰6S 등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된 전날에도 삼성전자는 1.13% 내렸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음에도 아이폰6S의 하바기 판매 대수는 작년 아이폰6 대비 17% 증가한 7천9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이통사들의 보수적 마케팅 전략은 보조금이 아이폰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유발,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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