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변동성이 커지는 세계 증시가 변수 악화와 기업 이익 부진으로 연내 추가 조정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을 최선호 국가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기와 기업이익, 수급,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등 4개 지표로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한국, 인도, 신흥국 등 국가별 투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도를 제외하고 월별 국가별 매력도의 총점이 전달 59점에서 이번에 52점으로 떨어졌다.
국가별 총점은 일본이 13점으로 가장 높고, 유럽이 11점, 미국 8점, 중국 8점,신흥국 7점, 한국 5점 등 순이다.
강현철 자산배분·글로벌전략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전세계 국가의 증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전세계 주식 등 자산가격이 조정을 이어갈 가능성이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경기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한국 등신흥국에선 거시 변수 악화에 이어 기업 이익도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 점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강 부장은 "국가별로 볼 때 10월에는 상대적인 안정성 측면에서 일본이 최선호국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 경제 지수와 수급모멘텀은 일본과 유로존이 가장 양호한 반면 한국과중국 등 국가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익모멘텀 점수는 일본이 가장 높고 미국과 유럽, 중국(상하이), 신흥국, 한국, 홍콩(항셍) 등의 순이다.
그러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한국과 홍콩 항셍지수가 1배 수준으로 떨어져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기와 기업이익, 수급,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등 4개 지표로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한국, 인도, 신흥국 등 국가별 투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도를 제외하고 월별 국가별 매력도의 총점이 전달 59점에서 이번에 52점으로 떨어졌다.
국가별 총점은 일본이 13점으로 가장 높고, 유럽이 11점, 미국 8점, 중국 8점,신흥국 7점, 한국 5점 등 순이다.
강현철 자산배분·글로벌전략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전세계 국가의 증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전세계 주식 등 자산가격이 조정을 이어갈 가능성이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경기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한국 등신흥국에선 거시 변수 악화에 이어 기업 이익도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 점을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강 부장은 "국가별로 볼 때 10월에는 상대적인 안정성 측면에서 일본이 최선호국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 경제 지수와 수급모멘텀은 일본과 유로존이 가장 양호한 반면 한국과중국 등 국가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익모멘텀 점수는 일본이 가장 높고 미국과 유럽, 중국(상하이), 신흥국, 한국, 홍콩(항셍) 등의 순이다.
그러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한국과 홍콩 항셍지수가 1배 수준으로 떨어져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