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일 쇼박스[086980]가 3분기에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1만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올렸다.
문지현 연구원은 "쇼박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670억원, 영업이익은 약 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영화 '암살'과 '사도'는 쇼박스가 개봉 1년여 전부터 꾸준히 마케팅을 해오던 텐트폴(핵심 흥행 라인업) 영화였다"며 "예측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흥행 사업을 좀 더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쇼박스의 텐트폴 전략은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사업 성과는 내년 상반기부터 확인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보강하고, 주가의 촉매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enpia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문지현 연구원은 "쇼박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670억원, 영업이익은 약 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영화 '암살'과 '사도'는 쇼박스가 개봉 1년여 전부터 꾸준히 마케팅을 해오던 텐트폴(핵심 흥행 라인업) 영화였다"며 "예측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흥행 사업을 좀 더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쇼박스의 텐트폴 전략은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사업 성과는 내년 상반기부터 확인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보강하고, 주가의 촉매로도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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