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LG전자[066570]의 3분기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6만2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LG전자는 2분기 HE 사업부의 영업적자 확대로 주가가 3만9천800원까지 하락하면서 코웨이 시가총액을 밑돌았다"며 "그러나 LCD(액정표시장치) TV패널 가격 급락으로 HE 사업부의 흑자전환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현 주가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가치를 제로(0)로 인식하는 상황으로 더 잃을 게 없다"며 "국내 시장에서 실패했던 G4는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작보다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 스마트폰 기대감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구글이 LG전자가 생산한 넥서스5X를 공개했는데, 이번 제품은 침체에 빠진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에 구세주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소현철 연구원은 "LG전자는 2분기 HE 사업부의 영업적자 확대로 주가가 3만9천800원까지 하락하면서 코웨이 시가총액을 밑돌았다"며 "그러나 LCD(액정표시장치) TV패널 가격 급락으로 HE 사업부의 흑자전환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현 주가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가치를 제로(0)로 인식하는 상황으로 더 잃을 게 없다"며 "국내 시장에서 실패했던 G4는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작보다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 스마트폰 기대감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구글이 LG전자가 생산한 넥서스5X를 공개했는데, 이번 제품은 침체에 빠진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에 구세주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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