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5일 3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줄줄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7,320.65를 나타냈다.
이는 코스피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것이다.
종목별로는 LG생명과학[068870]이 10.31% 급등한 가운데 동아에스티[170900](7.
26%), 녹십자[006280](6.43%), 우리들제약[004720](5.93%), 한미약품[128940](5.04%) 등도 껑충 뛰어올랐다.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제약주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약주들이 최근 2개월간 30% 가까운 조정을 받은 것도 저가 매수세를부추기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분석 대상 상장 제약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3.5%, 19.5%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체 개발 제품의 성장과 수출 확대, 기술료 수취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이익을 낼 것"이라고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계절 독감백신 성수기 진입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LG생명과학은 기술료 25억원 수취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000100]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올린것으로 관측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7,320.65를 나타냈다.
이는 코스피 전 업종 지수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것이다.
종목별로는 LG생명과학[068870]이 10.31% 급등한 가운데 동아에스티[170900](7.
26%), 녹십자[006280](6.43%), 우리들제약[004720](5.93%), 한미약품[128940](5.04%) 등도 껑충 뛰어올랐다.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제약주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약주들이 최근 2개월간 30% 가까운 조정을 받은 것도 저가 매수세를부추기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분석 대상 상장 제약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3.5%, 19.5%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체 개발 제품의 성장과 수출 확대, 기술료 수취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이익을 낼 것"이라고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계절 독감백신 성수기 진입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LG생명과학은 기술료 25억원 수취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000100]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올린것으로 관측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