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1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3%로 전날보다0.034%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74%로 0.051%포인트 떨어졌고 1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64%포인트 하락한 연 2.060%로 마쳤다.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각각 연 2.188%와 연 2.241%로 0.074%포인트, 0.073%포인트 떨어졌다.
1년 만기,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3%포인트, 0.020%포인트 내린 연 1.540%, 연 1.591%를 각각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25%포인트 내린 연 1.955%로 마감했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886%로 0.027%포인트 내렸다.
이날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신동준 하나금융투자 이사는 "당국의 경기 낙관으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약해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중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지만, 이와 관계없이 장기 채권금리는 추세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3%로 전날보다0.034%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74%로 0.051%포인트 떨어졌고 10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0.064%포인트 하락한 연 2.060%로 마쳤다.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각각 연 2.188%와 연 2.241%로 0.074%포인트, 0.073%포인트 떨어졌다.
1년 만기,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13%포인트, 0.020%포인트 내린 연 1.540%, 연 1.591%를 각각 나타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0.025%포인트 내린 연 1.955%로 마감했고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연 7.886%로 0.027%포인트 내렸다.
이날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신동준 하나금융투자 이사는 "당국의 경기 낙관으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약해지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중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지만, 이와 관계없이 장기 채권금리는 추세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