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2일 대우증권[006800]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데다 향후 증권주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28.6%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혜진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55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1위사로서 중국 증시급락으로 인해 운용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인 환경이 증권주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우증권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10.3% 하향조정한 3천86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는 금호산업 매각익 350억원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될 전망이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3.8%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혜진 연구원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55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1위사로서 중국 증시급락으로 인해 운용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인 환경이 증권주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우증권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10.3% 하향조정한 3천86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는 금호산업 매각익 350억원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될 전망이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3.8%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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