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LG생활건강[051900]이 2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2만4천원(2.61%) 오른 94만3천원에 거래됐다.
LG생활건강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02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6.6%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천868억원과 1천3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29.9%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에 따라 HMC투자증권(95만원→110만원), 대신증권(115만원→120만원), 하나금융투자(91만원→111만원), 신한금융투자(110만원→120만원) 등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상향도 잇따랐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 모멘텀이 향상됐다"며 "헤어와 바디케어 등 신성장 주력 제품군의 대 중국 모멘텀에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2만4천원(2.61%) 오른 94만3천원에 거래됐다.
LG생활건강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02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6.6%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천868억원과 1천3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7%, 29.9%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에 따라 HMC투자증권(95만원→110만원), 대신증권(115만원→120만원), 하나금융투자(91만원→111만원), 신한금융투자(110만원→120만원) 등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상향도 잇따랐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 모멘텀이 향상됐다"며 "헤어와 바디케어 등 신성장 주력 제품군의 대 중국 모멘텀에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