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GS홈쇼핑[028150]의 모바일 성장성이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내렸다.
유정현 연구원은 "3분기 총 취급고가 4.9% 감소했다"며 "특히 그동안 성장을 뒷받침하던 모바일 취급고의 성장률도 26%로 둔화되며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했다"고밝혔다.
그는 모바일 부문에 대해 "취급고 규모가 커져 예전처럼 고성장이 쉽지 않고 소셜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며 ""모바일 쇼핑 시장 영토확장에 홈쇼핑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나 시장 선점 효과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홈쇼핑 산업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는 주가에 이미 다 반영된 상태이고 4분기에는 수수료 조정 등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정현 연구원은 "3분기 총 취급고가 4.9% 감소했다"며 "특히 그동안 성장을 뒷받침하던 모바일 취급고의 성장률도 26%로 둔화되며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했다"고밝혔다.
그는 모바일 부문에 대해 "취급고 규모가 커져 예전처럼 고성장이 쉽지 않고 소셜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며 ""모바일 쇼핑 시장 영토확장에 홈쇼핑 업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나 시장 선점 효과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홈쇼핑 산업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는 주가에 이미 다 반영된 상태이고 4분기에는 수수료 조정 등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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