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케이디켐이 다음 달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1986년 설립된 케이디켐은 다양한 폴리염화비닐(PVC) 제품 가공 과정에 필수적으로 첨가되는 유기액상안정제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민남규 케이디켐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상장을 계기로 전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 안정제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을개척하는 데 더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디켐은 친환경 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차별화된 친환경안정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친환경 제품이 판매단가도 높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해볼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디켐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5억원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원, 29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디켐은 다음 달 4~5일 수요 예측을 거쳐 같은 달 10~11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1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천700~1만7천8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70억~206억원을 조달할 예정인데 이는 공장 증축, 원자재 매입 등 운영 경비로 사용된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86년 설립된 케이디켐은 다양한 폴리염화비닐(PVC) 제품 가공 과정에 필수적으로 첨가되는 유기액상안정제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민남규 케이디켐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상장을 계기로 전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 안정제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을개척하는 데 더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디켐은 친환경 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차별화된 친환경안정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친환경 제품이 판매단가도 높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해볼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디켐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5억원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원, 29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디켐은 다음 달 4~5일 수요 예측을 거쳐 같은 달 10~11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1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천700~1만7천8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70억~206억원을 조달할 예정인데 이는 공장 증축, 원자재 매입 등 운영 경비로 사용된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