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3분기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6일 주가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1% 하락한 5만1천6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조3천40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51.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지난 6월 4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한국전력 주가가 최근연말 배당 기대로 이미 크게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본사 부지 매각, 상반기 초과 이익 발생 등으로 10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봐도 (주당) 1천500원 이상의 배당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1% 하락한 5만1천600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조3천40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51.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지난 6월 4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한국전력 주가가 최근연말 배당 기대로 이미 크게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본사 부지 매각, 상반기 초과 이익 발생 등으로 10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봐도 (주당) 1천500원 이상의 배당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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