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9일 GS[078930]에 대해 "실적 개선추이가 뚜렷하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7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정일 연구원은 "GS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천128억원, 지배순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55%, 75% 줄었다"면서도 "부진이 예상된 비상장 자회사 GS칼텍스가 영업외손익에서 호조를 보여 추정치보다는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재고손실 소멸이 예상되고 견조한 정제마진 추이로 인해 GS칼텍스 영업이익이 3천789억원으로 3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전력판매가격이 약세이지만 전력 수요 성수기를 맞아 발전 자회사들 영업이익도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도 저유가에 따른 추가 석유 수요가 지속하고 정제마진이 양호해 GS칼텍스의 이익 성장 견인이 지속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우수하고 배당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정일 연구원은 "GS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천128억원, 지배순이익은 60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55%, 75% 줄었다"면서도 "부진이 예상된 비상장 자회사 GS칼텍스가 영업외손익에서 호조를 보여 추정치보다는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재고손실 소멸이 예상되고 견조한 정제마진 추이로 인해 GS칼텍스 영업이익이 3천789억원으로 3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전력판매가격이 약세이지만 전력 수요 성수기를 맞아 발전 자회사들 영업이익도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도 저유가에 따른 추가 석유 수요가 지속하고 정제마진이 양호해 GS칼텍스의 이익 성장 견인이 지속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우수하고 배당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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