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하이록코리아[013030]가 수주 부진에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7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내리고 '보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2억원과 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30.0% 각각 감소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부진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줄어 외형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며 "올해 수주액은 작년보다 8.9% 감소한 1천944억원에 그쳐 올해 매출을 밑돌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하이록코리아는 내년에도 국제 유가 하향 안정으로 플랜트 발주가 부진할것으로 예상돼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연승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2억원과 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30.0% 각각 감소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부진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줄어 외형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며 "올해 수주액은 작년보다 8.9% 감소한 1천944억원에 그쳐 올해 매출을 밑돌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하이록코리아는 내년에도 국제 유가 하향 안정으로 플랜트 발주가 부진할것으로 예상돼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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