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로 줄줄이 약세를 보였던 여행주들이 17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전날보다 1.34%오른 11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모두투어[080160]는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2.09% 상승한 3만1천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이번 테러 사건으로 여행·관광업이 당분간 위축될것이란 전망에 전날 각각 8.94%, 4.74% 급락했다.
그러나 프랑스가 16일부터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를 재개방하는 등 충격을 이겨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여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039130]는 전날보다 1.34%오른 11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모두투어[080160]는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2.09% 상승한 3만1천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이번 테러 사건으로 여행·관광업이 당분간 위축될것이란 전망에 전날 각각 8.94%, 4.74% 급락했다.
그러나 프랑스가 16일부터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를 재개방하는 등 충격을 이겨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여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