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4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중국사업 확대와 신규 수주로 업체들의 펀더멘털(기초여건)과 내년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며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김홍기 연구원은 "지난 6개월간 화장품 업종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은 크게 완화된 반면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증가 등으로 올해 4분기 이후실적 모멘텀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피라미드형' 매스 중심에서 '종형' 프리미엄 시장으로 전환 중"이라면서 "한국 화장품은 제품의 높은 퀄리티와 상품 믹스 등으로 이를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코스맥스[192820], 연우[115960]를 꼽았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규모와 성장률 측면에서 최선봉에 있고 코스맥스는 중국 제조자개발생산(ODM)시장 압도적 1위 업체이며, 연우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수혜업체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기 연구원은 "지난 6개월간 화장품 업종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은 크게 완화된 반면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증가 등으로 올해 4분기 이후실적 모멘텀은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피라미드형' 매스 중심에서 '종형' 프리미엄 시장으로 전환 중"이라면서 "한국 화장품은 제품의 높은 퀄리티와 상품 믹스 등으로 이를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코스맥스[192820], 연우[115960]를 꼽았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규모와 성장률 측면에서 최선봉에 있고 코스맥스는 중국 제조자개발생산(ODM)시장 압도적 1위 업체이며, 연우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수혜업체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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