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26일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업황 개선 전망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천200원에서 1만1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보수적 비용처리와 연말 계절 효과 때문에 실적이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장기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차별화된 에코마일리지 상품 출시 이후 높은 자동차보험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이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제로 최근에는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4.8% 수준까지 높아져 메리츠화재[000060]와 차이가 좁혀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 가장 큰 변수는 지급여력비율(RBC) 관리가 될 것인데 현재로서는 2015∼2016년에 걸쳐 진행될 신용위험계수 상향이나 2016∼2017년으로 계획된부채 듀레이션 산출기간 조정 영향도 우려할 만큼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 "후순위채 발행 여력이 아직 많아 자본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병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보수적 비용처리와 연말 계절 효과 때문에 실적이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추이를 보면 장기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차별화된 에코마일리지 상품 출시 이후 높은 자동차보험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이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흐름이 뚜렷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제로 최근에는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4.8% 수준까지 높아져 메리츠화재[000060]와 차이가 좁혀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 가장 큰 변수는 지급여력비율(RBC) 관리가 될 것인데 현재로서는 2015∼2016년에 걸쳐 진행될 신용위험계수 상향이나 2016∼2017년으로 계획된부채 듀레이션 산출기간 조정 영향도 우려할 만큼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 "후순위채 발행 여력이 아직 많아 자본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