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051900]의 올해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30만원으로 기존보다 23.8%나 올려잡았다.
박현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증가한 1조3천615억원, 영업이익을 46% 늘어난 1천624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전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3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관측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고급 화장품 '후'와 '숨' 브랜드의 국내외 면세점 성장이 돋보일것으로 예상하고 방문판매 채널에서 판매사 1인당 평균 매출도 늘어, 외형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해외사업 확장에서 의미 있는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때가 예상보다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해 연간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관전 포인트는 중국 사업 강화를 통한 해외 실적 성장세"라며 "헤어와 바디케어 위주로 중국 내 유통채널을 확장함으로써 내년은 중국향 실적이 의미가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26%에서 내년 40%까지높아질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현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증가한 1조3천615억원, 영업이익을 46% 늘어난 1천624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전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3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관측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고급 화장품 '후'와 '숨' 브랜드의 국내외 면세점 성장이 돋보일것으로 예상하고 방문판매 채널에서 판매사 1인당 평균 매출도 늘어, 외형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해외사업 확장에서 의미 있는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때가 예상보다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해 연간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관전 포인트는 중국 사업 강화를 통한 해외 실적 성장세"라며 "헤어와 바디케어 위주로 중국 내 유통채널을 확장함으로써 내년은 중국향 실적이 의미가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26%에서 내년 40%까지높아질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